갭이어 인턴 후기
한국 갭이어 인턴 후기
귀여운 보조개를 가진 그녀, 성혜륜 양이 이야기합니다
Q.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A. 많은 건 생각, 꿈, 불만이고 적은 건 돈, 명예, 재산인
지구시 한국구 서울동에서 살고 있는 Korea Gap year, xintern
빈지노에게 빠진 아쿠아 우먼 자칭 륜지노 성모양이라고 해요.
Q. 한국갭이어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그리고 면접 때 기억나는 일과 후기!
A. 인터넷 카페에 인턴 자리를 알아보던 중, 우연히
한국갭이어라는 회사의 인턴을 구하는 공고를 보게 됐어요. 흥미로운 회사 일 것 같아서 바로 검색하고, 홈페이지를 들어가보고 무작정 지원서를 작성하게 되었죠.
면접 시작 전부터 엄청 긴장했는데, 대표님을 만나고 면접 할 때는 더 긴장했죠. 사회적기업이라 선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 이실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였어요. 저에게 ‘신기하다’, ‘태도가 불안정하다’ 이런 말씀들을 해주셔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를 일하게 해주시고, 저의 미래를 위해서 이것저것 진심으로 쓴소리를 많이 해주셔서 저 스스로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한 부분이지요^^
Q. 한국갭이어에서 자신이 맡았던 일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프로그램 기획팀에서 일을 했어요.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해서 기획팀을 선택했죠. 기획단장(진수)님이 사업을 시작하시면 저는 프로그램 기획에 열중했어요. 컨셉 잡고, 일정도 잡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봤어요. 전 PPT를 다뤄 본적이 없는데, 여기서 일한 덕분에 PPT도 만지고 PPT로 제안서 까지 만들어 보게 되었어요.
허접했지만 단장님과 대표님 덕에 많이 배워서 나아지긴 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됐죠.
직접 타업체에 연락을 취하는 것부터 시작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계약을 맺고 기획이 성사되었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실제로 진행된다니 기분도 좋고 신기하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점은 단장님과 남이섬 북 축제 관련 프로그램으로 인해 남이섬에 직접 방문하여
대표님까지 만나서 미팅을 하고 온 것이에요. 학교 교수님께서 강의 때 남이섬 ‘강우현’ 대표님의 사례를 들어 강의해주신 적이 있어서, 그 분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과 존경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직접 만나 뵈니 영광이었어요. 생각해보니, 남이섬 방송국에서 단장님(진수)과 우연히 경험했던 아나운서 체험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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