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윌리엄 왕자 부부의 갭이어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영국의 윌리엄 부부의 갭이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윌리엄과 그의 아내는 9년 간의 열애 끝에 2011년 4월 결혼했습니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의 경우 이번 결혼식은 350년 만에 순수 왕실과 평민의 결혼식이라 불릴 만큼 여성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이 커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갭이어를 보냈다는 점입니다.
윌리엄왕자와 그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기 전 갭이어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윌리엄 윈저 (William Windsor | William Arthur Philip Louis)
출생 : 1982년 6월 21일 (영국)
신체 : 191cm
가족 : 아버지 찰스 윈저,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배우자 케이트 미들턴,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동생 해리 윈저, 할아버지 필립 마운트배튼,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학력 :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 지리학 학사
영국의 왕족, 윌리엄 왕자
영국의 서열 계승 2위의 왕자인 윌리엄 왕자는 잘생긴 외모와 함께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도 한 때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그는 길거리 노숙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고, 노숙자들의 재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사회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윌리엄 왕자는 2000년 여름에 이튼 학교를 졸업한 뒤 갭이어를 가졌습니다. 그는 갭이어 기간 동안 남아메리카 벨리즈에서는 영국 군사 훈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10주간 칠레에서는 롤리 인터네셔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원봉사가로서 영어 교육 봉사의 활동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윌리엄 왕자는 다양한 아프리카 나라와 영국에서 팜스테이를 하면서 갭이어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가 갭이어를 보낸 직후, 윌리엄 왕자의 영향으로 영국에서 갭 이어를 보내는 학생들이 전년도 대비 14.7%가 증가했을 만큼 그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나봅니다.
케이트 미들턴 (Kate Middleton)
출생 : 1982년 1월 9일 (영국)
가족 : 배우자 윌리엄 윈저,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동생 피파 미들턴
학력 :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
윌리엄 왕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의 신데렐라 또는 영국의 패셔니스타로도 불리우고 있을 정도로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윌리엄 왕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역시 고등학교 졸업 후 대입 전 까지 1년간 갭이어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주로 갭이어 기간에 요트 강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녀가 요트 강습을 받으며 코치한 감독의 말에 따르자면 그녀가 요트 강습을 배울 때 그 누구보다도 궃은 일을 도맡아 하는 노력파 일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케이트 미들턴은 남편인 윌리엄 왕자가 갭이어를 지낸 칠레의 동일한 프로그램인 롤리 인터네셔널 프로그램에 갭이어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윌리엄 왕자가 롤리 인터네셔널 프로그램 캠프를 떠나고 1개월 뒤 케이트 미들턴이 이 캠프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둘의 인연이 이미 칠레에서부터 시작 되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왕실에서는 갭이어를 세상을 두루두루 경험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갭이어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갭이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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