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어렵지 않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토론 모임 후기(권다은 참가자)
<내 삶을 바꾸는 재글재글 인문토론>
참가자 이름 : 권다은
Q. 무엇이 당신을 이 과정에 참여하게 만들었나요?
저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지 않았지만, 문학과 인문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그런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어떻게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인문학 모임의 필요성을 느꼈고, 찾던 중에 한국 갭이어의 인문학 토론 과정을 알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이 과정을 수강하기 전에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나 이루고 싶었던 것이 있었나요?
과정이 끝난 후에도 제 삶에서 인문학 모임을 지속할 수 있을 만큼의 경험이 필요했어요. 또한, 수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싶었는데, 어디서든 실천할 수 있는 토론 진행방법과 기본적인 토론의 흐름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제 어디서든 인문학 토론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과정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매 수업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흥미로운 비유를 통해 인문학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제 인생의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종의 ‘선택장애’가 있었던 걸까요? 선생님을 통해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책을 읽어야겠다고 강하게 느낀 수업이었습니다.
Q. 이 과정의 강점이나 특별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평소 소문만 들었던 인문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5주동안 열심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Q. 이 과정을 수강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우선 책을 읽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토론 수업의 영향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것들과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귀도 열렸고요.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어요.
Q. ‘재글재글 인문학 토론’을 어떤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나요?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고 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또한, 일상에서 독서모임을 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제 생활속에서 독서습관을 가지며 독서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막연했던 인문학과 토론이 이제는 하나의 취미처럼 즐길 수 있는 것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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