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문화 예술 인턴십 프로그램
![캄보디아 문화 예술](https://gapyearpost.com/wp-content/uploads/2024/08/image-12.png)
프로그램 소개
크메르 루주 군에 의한 ‘킬링필드’라는 역사적 아픔을 가진 나라, 캄보디아.
찬란했던 문화와 예술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힘과 교육을 통하여 오랜 역사 속에 멈춰버렸던 문화예술의 위대함을 다시 깨우고, 킬링필드라는 민족적 아픔을 승화시켜 개발하고 지원해 보세요!
캄보디아 왕실이 후원하고 있는 예술 전문 대학교를 중심으로 예술고등학교, 현지 학교, NGO와 같이 문화와 예술을 필요로 하는 여러 기관에서 교육 및 지원활동을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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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프놈펜 (Phnom Penh, Cambodia)
캄보디아의 정식 국명은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로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부에 있는 베트남과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경제 및 정치의 중심지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아픈 과거와 현대의 발전이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립 박물관부터 왕궁, 수상관저, 독립기념비 등 도시 전체가 많은 볼거리도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경제 발전 뒤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캄보디아의 국민들의 생활 또한 존재합니다. 이러한 캄보디아 내 많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의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NGO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왕실이 후원하는 예술 전문 대학교는 수도인 프놈펜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예술 공립교육기관입니다. 본교는 국가적으로 관리될 만큼 문화예술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기관입니다. 캄보디아 문화예술의 혼을 이어가고자 재학생들이 학업에 열성을 쏟아내고 있는 곳으로1918년 프놈펜의 크메르 예술 학교의 설립이 기초가 되었습니다.
설립 이후 ‘붉은 크메르(Khmer Rouge)’라고 불리우는 급진적인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캄보디아가 통치를 당하기 시작하면서 1975년부터 1980년까지 문을 닫은 어두운 과거가 있습니다. 건축학, 도시 생활학 및 조형미술, 안무 예술, 서양 음악 총 5개의 학과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 캄보디아의 음악 발전을 위하여 한국인 교수 부부께서 재임하시며 문화 발전에 앞장 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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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및 활동
본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장기봉사자의 경우, 현지어 기초 교육이 진행됩니다)
4인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개별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의 경우 한국갭이어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가자는 원활한 근무를 위하여 현지에서 일정 기간 동안 현지어 및 문화,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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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을 위한 실용 캄보디아 언어 및 문화 이해 교육
–현지 NGO 단체 어린이 대상 교육 및 초, 중등학교 및 NGO 단체 지원사업, 사무보조 활동
-DB 구축을 위한 설문조사 작업 및 데이터 정리
-초급용 및 중급 교재 개발 및 대학교재 정리 및 개발
-월 1~2회 찾아가는 음악회, 환경미화 보조 등 비정기적 활동
-기타 현지 기관의 필요에 따라 업무가 진행됩니다.
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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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12세기 초에 크메르 제국의 도성으로 창건되었으며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지가 된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국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앙코르와트 사원입니다.
왓프놈
왓프놈은‘언덕 위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조용하고 깨끗한 공원입니다.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왓프놈만의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프놈펜에 아주 큰 홍수로 인해 강에 나무 한 그루가 떠다녔다고 합니다. 그 나무 안에 4개의 불상이 있었는데,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 언덕을 쌓고 사원을 지은 곳이 왓프놈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왓프놈의 유래인 ‘펜 할머니’이야기를 통해 캄보디아 사람들의 깊은 불심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킬링필드
1975~1979년까지 크메르루즈가 이끄는 무장단체에 의해 무고한 시민들이 학살당한 장소로 3년 7개월 간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200만 명이 학살을 당한 장소입니다. 그 당시 학살 당한 사람들의 유골과 옷, 치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문 장치, 감옥, 학살당하는 사람들의 사진 등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역사적 비극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의 슬픈 역사와 아픔이 묻혀 있는 킬링필드에서 엇나간 이데올로기의 무서움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껴보는 시간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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