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지션이어와 갭이어
트렌지션이어(transition year)와
갭이어(Gap Year)의 공통점과 차이점
Transition Year(트렌지션이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트렌지션이어와 갭이어(Gap Year)의 차이를 물어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두개의 같은점과 다른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 일텐데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1. Transition Year와 Gap Year는 내용과 목적이 동일합니다.
갭이어는 1960년대 영국에서 먼저 시작하였습니다.
지리적으로 영국과 가까운 아일랜드는 갭이어를 1974년도에 받아드립니다.
갭이어와 트렌지션이어를 문화, 제도적으로 다루는 내용과 목적은 같습니다.
잠시 ‘공부보다는 진로교육과 꿈을 찾는 과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라’ 입니다.
2. Transition Year와 Gap Year는 대상이 다릅니다.
Transition Year는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여부를 선택하는 제도 입니다. 트렌지션이어를 선택한 친구는 고1을 다니면서 트렌지션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반대로 참여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갭이어는 언제나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3이 끝난 이후, 고3이 끝난 이후, 나아가 직장을 잠시 휴직 또는 퇴직하고 언제든 자신의 새로운꿈과 창의성 진로지도와 인생의 방향을 위해서 갭이어 프로그램과 갭이어를 갖습니다.
3. Transition Year는 Gap Year와 다르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트렌지션이어는 고1에게 진로교육과 삶의 방향을 설정해 줍니다. 그러다보니 트렌지션이어 코디네이터라는 직책이 학교에 상주합니다. 트렌지션이어 코디네이터는 아이들과 함께 진로교육을 검토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한편 갭이어는 갭이어 프로그램 제작유통하는 회사를 통해 자신 스스로가 삶의 방향성을 건설해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갭이어와 트렌지션이어는 대상과 도와주는 사람에 차이가 있을뿐
인생의 방향과 꿈을 찾는다는 것에서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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