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프로젝트] 해외 미술 봉사, 캄보디아 그림 봉사 떠나기

< 해외 미술 봉사, 캄보디아 그림 봉사 떠나기 >
캄보디아의 국명은 ‘캄보디아 왕국’이며 인도차이나 동남부에 있는 베트남,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크메르족이 90%를 차지하고 그 외 이슬람교를 믿는 참족, 중국계와 베트남계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에요.

전 국민의 95%가 불교를 믿고 있어서 캄보디아 도시의 사원은 국민들의 종교, 교육, 사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어요. 캄보디아의 기후는 일년 내내 무더운 열대 몬순 기후로 여름 복장으로 365일을 보내게 되는 곳이에요.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경제/정치의 중심지로 국립박물관, 왕궁, 수상관저, 독리비 기념비 등 도시 전체가 많은 볼거리로 가득한 매력적인 도시에요. 반면 급격한 경제 발전의 뒤 편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들도 볼 수 있어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관은 비정부조직이며 비영리를 추구하는 캄보디아 단체에요. 전 세계의 봉사자를 캄보디아로 초대하여 캄보디아의 문화를 배울 수 있게 돕습니다. 봉사자들은 그들이 봉사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활용하여 캄보디아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요. 또한 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서로가 가진 문화를 교류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 기관의 주된 역할은 캄보디아의 낙후된 지역과 건물들을 발견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건물을 고쳐나감으로써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고, 캄보디아 사람들을 위한 안전한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프로젝트 활동
*본 프로젝트는 최소 5명의 인원이 그룹으로 참여하는 단체 봉사활동 프로젝트에요.
1. 황폐화되고 밋밋한 건물들의 외벽, 내벽에 그림을 그려넣는 활동
– 건물 내/외벽의 벗겨진 부분에 도색을 하고 페인팅을 하는 작업
– 밝은 색, 화려한 색을 학교 건물에 페인팅하는 작업
– 학교, 유치원의 내부 벽에 그림을 그려넣는 활동

2. 기타 건물을 수리하고 리모델링하는 활동
참가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한해 건물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함께 수리하는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요.
(예시. 화장실의 고장난 문고리 고치기, 햇빛 가리개 만들기, 부서진 문짝 이어 붙이기 등)

주변 여행정보
1 뚜어슬랭 박물관

캄보디아의 가슴 아픈 역사를 보관한 장소에요. 원래는 학교였으나 집단 학살을 자행한 크메르 루주가 집권하던 시절 보안대의 본부로 사용되었어요. 이 곳에서 사람을 가두어 두고 학살을 하였어요. 학살 현장의 기록들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이 곳에서 당시 크메르루즈 정권에 대항하던 많은 젊은 청소년들이 고문을 받고 죽어갔어요. 그들의 유골과 고문도구들이 보존된 이곳을 방문하여 죽은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요.
2 러시안 마켓

1980년대 당시 프놈펜에 거주하던 러시아인들이 찾던 시장이에요. 각종 음식과 러시아에서 만든 물건들을 파는 장소로 이용되어 러시안 마켓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어요. 그러나 현재는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파는 시장이 되었어요. 프놈펜에 있는 마켓 중에서 규모도 크고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이에요. 러시안 마켓의 색다른 재미는 밤에 이용하는 거에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상인들과 흥정을 통해 생필품이나 선물을 구입할 수 있어요.
3 톤레샵 호수

캄보디아에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톤레샵 호수가 있어요. 길이 16km, 너비 36km로 세계적으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커다란 규모의 호수에요. 호수 주변을 따라 수상가옥 마을이 형성돼있어요. 학교, 가게, 운동장 등 다양한 건물들이 물위에 지어져있죠. 배를 타고 건물들을 오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재미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참가자의 한 줄 후기
ilssont893 (★★★★★)
3명의 친구와 함께 이곳을 찾았어요. 우리는 모두 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었죠. 한 달간 머물렀는데 이 프로젝트에 많이 놀랐어요. 기금 모금과 건물 수리 등 현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 되는 프로젝트들이었기 때문이에요. 이곳에서 있었던 시간은 너무 즐거웠어요.
lovegood783 (★★★★★)
여기에서 4주 동안 봉사활동을 했는데 완전 대박이에요! 처음 봉사활동을 하는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데 진짜 기분이 좋았어요. 여기서의 모든 경험은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에요! 만약 캄보디아에 갈 계획이 있다면 이 프로젝트에 꼭 한 번 참가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arias0707 (★★★★★)
처음 한 작업은 화장실 벽면을 칠하는 거였어요. 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화장실의 비포 에프터를 모두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작은 변기 하나만 설치돼있던 화장실을 보고 난 후에 새롭게 단장한 화장실을 보니 그 감동이 더 컸어요. 변기는 4개가 됐고, 샤워시설도 만들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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