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프로젝트] 호주 농장 추천, 누구나 떠날 수 있는 멜버른 과수원 체험
< 누구나 떠날 수 있는 호주 과수원 농장체험 >
호주 멜버른 근교의 우리얄록이라는 마을을 알고 있나요?
멜버른 시티로부터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는 이 평화로운 마을은 광활한 자연과 따뜻한 날씨로 모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곳이에요. 맑고 파란 하늘과 눈이 좋아지는 착각이 들정도로 온통 초록빛인 초원이 우리얄록을 채우고 있는 풍경이에요.
따뜻한 날씨와 비옥하고 넓은 대지 덕분에 이 마을은 예전부터 농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포도농장과 체리농장, 그 밖에도 근처의 다양한 과수원들을 방문하는 즐거움도 큰 곳이에요. 또한 마을 여기저기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 소와 알파카들을 구경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생활하는 것만으로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 우리얄록 지역에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과수원이 있어요. 30대의 젊은 부부와 그들의 자녀 그리고 친척들까지 10명이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 과수원은 단순히 과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오랫동안 주변 지역의 식품 산업과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며 우리얄록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명소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이 곳에서 지내며 갭이어를 보낼 수 있어요. 300여 가지의 과일을 기르고 수확한 과일을 직접 팔거나 통조림, 젤리, 잼으로 가공하여 지역 시장과 온라인 마켓에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얄록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성껏 기른 품질 좋은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과수원 내에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참가자가 할 수 있는 주요활동
1 과수원 업무 돕기
본 과수원은 일년에 약 300여 종의 과일이 열려요. 참가자들은 가족을 도와 과일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확하는 일을 도울 수 있어요. 또 수확한 과일로 잼, 통조림, 젤리 등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도 있어요. 내 손으로 직접 딴 과일을 이용하여 호주 전 지역으로 판매될 상품을 함께 만들어 보세요.
2 카페에서 손님들과 함께 하기
과수원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과일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음료는 물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요리와 디저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요. 이런 음식들은 가깝게 지내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기거나, 관광을 온 손님들에게 제공됩니다. 카페의 주인이 되어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각종 음식을 이웃 사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요.
3 주말 시장, 지역 축제 참여하기
본인이 직접 만든 제품이나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를 판매하는 주말 시장이 매주 열립니다. 이곳은 다양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요. 농장 가족들과 함께 주변 농장주, 이웃 사촌들에게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4 학교 농장 수업 참관하기
호주의 학교들은 다양한 외부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그래서 농장 체험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단체로 소풍을 오거나 관광을 오는 경우도 많아요. 과수원의 가이드가 되어서 과수원 곳곳을 다니며 소개하고 인솔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참가자가 경험한 갭이어 후기
김나래 참가자
‘내가 언제 이런 일을 경험하고, 이렇게나 많은 외국 친구들을 사귀어 볼 수 있겠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좋은 친구들을 너무 많이 만났고, 처음엔 쉽지 않았던 과수원 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재미있었습니다.
갭이어 기간 동안 사귀게 된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면서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 느낄 만큼 다양한 직업을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삶의 방식을 보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이나 시야를 넓힐 수 있었어요….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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