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혼자여행 숙소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해요 – 4주 스테이 후기 (이승주 참가자)
<천 년 역사의 경주! 갭이어 스테이>
이름 : 이승주
갭이어 참가 기간 : 4주
내 갭이어 이야기
처음 갭이어를 알게 된 이유는 집에서 너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가 갭이어 스테이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고,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이 어렵고 힘들었다기보다는 집에서 평소 하지 않던 일을 갑자기 하게 되다 보니 몸이 피곤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차 나아졌고, 익숙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가족처럼 함께 지내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지내면서 저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자아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를 더 잘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를 이끄는 법을 배웠고, 다른 사람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저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혜롭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동안 많은 관광객을 만났지만, 일부 손님들은 바쁜 일정 때문에 좋은 관광 명소를 놓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저는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느껴졌습니다. 갭이어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나누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한국 갭이어에 감사드립니다.
갭이어 스테이 팁
–식사
제공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니, 간단한 요리 두 가지 정도는 준비해두면 유용합니다.
–준비물
개인 슬리퍼를 가져오는 것이 좋지만, 게스트하우스에 여분의 슬리퍼가 있습니다. 고데기나 드라이기는 굳이 가져올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생활 용품이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가 보낸 갭이어
여유 ★★★☆☆
처음에는 적응하느라 여유를 즐기기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면서 여유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경험 ★★★★★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주를 여행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배움 ★★★★☆
다양한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깨닫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환경 ★★★★☆
경주는 서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맑습니다. 몸 안에서부터 치유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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